색이 정말 예뻐요! 워싱 네이비인데..일반적인 네이비보다 조금 더 연한?! 그리고 확실히 디테일이 좋아요. 특히 밑단 폴딩되는 그 부분이 가장 맘에 듭니다.

다만 이미 소재 자체가 보풀이 좀 많이 일어나 있어서 아쉬웠어요. 요건 소재 자체가 그런거겠죠? 

그리고 163에 보통 28입어서 2사이즈 샀는데요.

다리 부분이 매우 널널합니다! 길이도 긴데 포스 신으면 안 끌릴정도라 수선은 안 하려구요.

그리고 지퍼 있는 부분에 실밥은 터뜨려서 입어도 되는 거 맞나요? 바지 자체의 밑위는 아주 넉넉하고 좋은데 그에 비해 지퍼 길이는 짧게 들어간데다가 지퍼 부분에 실밥으로 막혀져 있다구 해야 될까요.. 이 부분 때매 바지 자체는 넘 널널한데 입고 벗기가 쫌 불편해요. 실밥 터도 되는거면 그렇게 입으려구요! 아무튼 가격만큼 디테일도 좋고 튼튼한 바지예요. 오래오래 잘 입겠습니다! (ง •̀_•́) ง