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에 공그르기? 새발뜨기? 

아무튼 바느질이 다 풀려서 왼쪽 바짓단이 쭉 펴진 채로 와서 수선비 들었어요 

그런데 입었는데 다리가 길어보이는 마법에 홀딱 빠졌어요,, 너무 좋아해서 자주 입었더니 의자 천과의 마찰로 원단 상하는 느낌이 들어.. 아껴 입으려구요 ! 

165/49 1size 했는데 통이랑 길이가 딱 좋아요

허리는 벨트로 조여조여 입다가 줄였네요

후크가 좀 약하게 달려있어요~ 자꾸 가운데가 떠서 채울 때 걸려서 조금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

어쨌거나 리얼 인생 핏입니다..  예쁨이 사진에 안 담겨여

슬랙스 같은 핏에 진이라 더 매력적!

예쀼고 편해서 화이트도 고민하고 있어요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