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VIEW

  • REVIEW

  • POSTED BY : 진선****(ip:)

    2020-10-20

    HIT 265





안녕하세요. 원래 뭐 구매해도 리뷰 잘 안남기는데, 인스타에 오어 계정 태그를 했더니 DM으로 저에게 문의들을 주셔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(?)이 되지 않을까 하여 리뷰를 남깁니다 :)
우선 저는 키가 기분이 좋은 날엔 164, 그렇지 않은 날엔 163 언더 입니다.
저는 남들보다 빨리 받아 하루라도 더 빨리 입겠다며 프리오더 때 품절이 될까 가슴떨려 하며 광클로 구매를 했구요. 그렇게 막상 받았을 때 길이가 너무 길어 여러차례 당황 후 CS에 제 스펙이 모자라니 반품이 되는지 문의도 했었습니다. ㅠㅠ
품기로 결심하고 동네에 수선 장인님께 들고가 긴 회의를 했고 합의 끝에 5cm를 줄이기로 하여 리뷰에 남긴 사진은 줄여서 입게 된 사진입니다. 그런데 요즘 긴게 유행이라네욧? 하핫
프리오더 때는 스몰미듐이 없던 터라, 제 사이즈는 미듐에서 5cm가 줄어든 사이즈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.

1. 소재: 약간 힘이 있는 소재고, 터치감이 뭔가 약간 뭔가 하 겉으로 만졌을 때 안경닦이 내지는 벨벳을 만지는 듯한 극강의 부드러움이있는데 신기하게 원단에 힘이있고 구김도 잘 안가는 것이 신통방통 합니다.
2. 두께감: 이것도 많이 질문이 많이 들어왔어요. 지금 입을 두께냐, 안감이 없던데 안춥냐 안춥습니다. 안감이 없어서 그런지 건조한 가을날씨에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는 것 같구요. 흰 심지가 진짜 고급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어디 가서 자꾸 옷 뒤집어 놓고 싶고 그렇습니다.
그리고 안추워요 요즘 교복처럼 매일 입고 있는데 이 일교차에 이만한 옷이 없다는 생각 뿐입니다. 좀 더 추워지면 안에 오어의 깨죽자켓을 입고 그 위에 트랜치를 얹어 입을 아주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.
3. 길이감: 이것은 위에 제가 TMT&TMI로 설명 드렸습니다.

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넓은 카라는 제 얼굴을 세상 작아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, 뒷테가 너무 예뻐서 자꾸 뒤에만 보여주고 싶고 그렇습니다
트렌치는 대부분 베이지 컬러가 많은데 그 많은 트렌치 군단들 속에서 저만 유일하게 카키와 카키그레이 그 중간의 컬러로 남들과는 다른 멋을 뽐낼 수 있습니다.
그리고 여러 옷에 매치가 너무 잘 됩니다. 저는 오피스룩을 입는 직장인으로 오피스룩에도 매치가 되고 안에 오어 코튼 집업을 매치해도 기가맥힙니다.
때론 그레이 후드에 청바지를 입어 굉장히 편한룩인 것 같지만 이시대의 멋쟁이 같은 느낌으로 연출도 해봅니다.
말이 길었습니다. 사실 말이 필요없는 옷인데 말이죠.
그럼 저는 이제 오어의 겨울코트 광클을 대비해야겠습니다.

P/W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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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작성자 manager

    작성일 2020-10-20

    평점 0점  

    스팸글 선미고객님Miss you Paris Trench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♡
    심지의 디테일까지 포착을 하신 고객님의 센스에 무릎을 탁! 칩니다.
   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리뷰인것 같습니다.
    깊은 감사를 드리며,
    오버사이즈로 안에를 두껍게 입으셔도 자연스러운 쉐입이며,
    클로징했을때와 풀었을때가 모두 다른느낌으로 다양하게 착용해주시길 바랍니다.
    구매로부터 3개월 이내 포토후기를 남겨주셔서 2,000적립금 지급이 되었습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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